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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이저리그 기반 모바일 게임 '9이닝스' 2000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25 09:44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 ‘9이닝스’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9이닝스’ 시리즈는 2009년 4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오며, 실감나는 그래픽과 선수별 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특징으로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11년도 시리즈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게임에 적용해 미국, 일본, 대만 등 야구 인기 국가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왔다.

9이닝스 시리즈는 이번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2014년 메이저리그 시즌에 대응한 ‘9 Innings: Pro Baseball 2014’(9이닝스: 2014프로야구)로의 버전 업데이트가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일정을 바탕으로 팀 이동 상황과 신규 선수 및 은퇴 선수 정보가 그대로 게임에 반영되어 전 세계 야구 게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이번 ‘9이닝스’ 시리즈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2014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2014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유저에게 스페셜 선수 카드를 선물한다. 더불어 7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4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10시에 접속하면 게임머니인 스타와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9이닝스 시리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컴투스 홍지웅 PD는 “’9이닝스’ 시리즈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개발, 서비스하며 축적된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처음 기획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글로벌 게임 브랜드”라며, “실제 야구 경기 모습을 현장감 있게 표현한 완성도 높은 게임 구성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데이터를 빠르게 반영한 점이 해외 야구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9이닝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nHWZyT

'9이닝스'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QGUn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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