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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테이크아웃, 이제 기다리지 말고 앱으로 미리 ‘부탁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22 10:43

맛집 및 생필품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가 업계 최초로 앱을 통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에서 서비스 중인 맛집 및 생필품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는 ‘테이크아웃’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앱 2.0의 핵심 업데이트는 테이크아웃 서비스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의 주문이 가능하며 모바일 결제를 통해 지갑이 없이도 포장 주문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음식점의 기존 전화주문을 통한 테이크아웃인 경우, 일부 고객들이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을 하지 않아 20~30% 수준의 음식을 버리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이러한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영업상 테이크아웃 주문예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하소연 하고 있다.

이에 '부탁해!'는 앱을 통한 선불 결제를 받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출시하여 상점측의 손실을 최소화 하였으며, 소비자는 상점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즉시 포장 음식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기존에 '부탁해!'에 등록된 음식점이 많아 원하는 음식점을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필터를 통해 상점순서를 고르고 카테고리 별로 상점을 쉽고 빠르게 찾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또한, ‘즐겨 찾기’ 설정을 통해 자주 주문하는 상점과 주소를 저장하여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부탁해!'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해 강남, 서초, 분당. 여의도를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고객과 상점주, 배달기사 모두 서로 믿는 배달문화를 만들어 가는 목표로 ‘부탁해!’ 초기부터 서비스를 기획하였다” 며 “이번 2.0 업데이트는 고객과 상점주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을 했으며 앞으로도 부탁해!는 자영업자의 온라인 상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탁해!'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jsZi54

'부탁해!'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Qtbr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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