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등장한 아이폰6의 정보대로 그린 아이폰6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프랑스 IT 사이트 노웨어엘스는 마틴 하예크 디자이너에게 요청해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6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린 아이폰6 컨셉트 디자인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는 앞서 노웨어엘스에서 공개해왔던 아이폰6의 도면, 금형, 보호케이스, 목업본 등을 통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구현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일단 디스플레이 베젤이 상당히 얇아졌다. 이 때문에 아이폰6의 화면은 아이폰5S보다 0.7인치 더 늘어난 4.7인치이지만 전체적인 아이폰의 크기는 차이가 크기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체적인 두께도 얇아졌다.

또한 전작보다 부드러워진 곡면과 모서리도 눈에 띈다. 홈버튼은 그대로다. 크기가 커짐에 따라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이 우측면에 위치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위와 아래 쪽의 플라스틱 캡도 없어졌으며, 단말기 뒷면은 더 이상 투 톤 디자인이 아니다.

한편 오는 6월 애플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아이폰6가 공개될 지에 대해 관계자들과 애플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