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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이용자 제작 스티커 판매 플랫폼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접수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8 13:55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이용자가 라인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크리에이터 및 스티커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인 스티커'는 라인 대화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인삿말 등을 라인 오리지널 캐릭터와 500종 이상의 전 세계 인기 캐릭터 등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라인을 통한 스티커 커뮤니케이션은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어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라인은 17일부터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크리에이터와 스티커 등록 접수를 받으며, 스티커 심사는 17일 순차적으로 진행해 심사를 통과한 스티커는 5월 이후에 판매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한 스티커는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이용 가능한 ‘라인 웹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라인 웹스토어를 지원하는 국가의 라인 이용자들이 구매할 수 있다.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제작된 스티커는 일본 기준 1세트 40종 100엔으로 판매되며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출의 50%가 배분된다.

라인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제공과 기능 확충에 주력해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로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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