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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모바일광고... 날씨에 맞춰 광고하는 '날씨정보형 광고' 등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5 14:44

(사진출처: KTmhows)

KT의 계열사 KTmhows(대표 민태기)는 ‘올레날씨’ 날씨정보에 광고를 연동한 사용자 생활기반 ‘날씨정보형 광고’를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그날의 날씨에 따라 생활에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광고를 제공한다는 것. 예컨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에는 이온음료 광고가, 비가 내리고 습한 날씨에는 제습제 광고가 노출되는 식이다.
 
날씨정보형 광고는 날씨에 맞춰 광고를 적절하게 노출하는 네이티브형 광고를 통해 고객이 광고에 대해 느끼는 거부감을 줄이는 동시에 최신 모바일 광고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다.
 
이와 함께 일방적인 노출형 광고에서 벗어나 ‘상황 인지형 광고’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지역의 날씨에 맞는 광고를 보여줘 사용자의 환경까지 고려한 광고를 진행 가능하다. 광고주는 사용자의 광고인지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KT엠하우스는 ‘올레날씨’를 통해 새로운 커머스 카테고리 ‘날씨별 상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절기에 알맞은 상품이나 날씨변화에 어울리는 제품을 제안하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정보를 노출한다.
 
이석훈 KT엠하우스 국장은 “광고영역뿐만 아니라 커머스 서비스 ‘기프티쇼’를 활용해 날씨에 맞춘 상품을 제안하는 커머스 연동형 상품을 제공하고, 향후에는 날씨정보와 관련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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