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하고, 인디게임 개발사 슬러시(대표 이진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불꽃닌자'의 사전등록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불꽃닌자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2013년 앱스토어에 '닌자래쓰'라는 이름의 유료 앱으로 출시돼 오픈 이후 2주간 유료 앱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다이나믹한 콤보액션과 시원한 타격감이 특징으로 콘솔이나 PC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조작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켰다. 또한 모험모드, 대전모드, 스페셜던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 역시 불꽃닌자의 매력 포인트다.

한편, NHN엔터는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게임 내 유료아이템인 젬과 고급 무기 뽑기권, 물약, 재료아이템 4종을 제공하며,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진호 슬러시 대표는 "어렵고 복잡한 게임보다는 쉽고 직관적인 게임을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며 "불꽃닌자는 이런 편한 조작감은 물론 통쾌한 액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