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삼성전자, '갤럭시 S5' 전세계 125국 동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1 13:46

삼성전자는 11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UAE, 남아공, 페루 등 6개 대륙 총 125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25개국 동시 출시는 단일 모델로는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다 국가를 통해 출시되는 것이다. 2013년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S4는 각각 58개국, 60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5월까지 전 세계 150여개국 35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 S5’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S5’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후,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들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빠른 속도의 '자동 초점 맞춤 기능'과 역광이나 실내에서도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1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심박센서', '지문인식기능',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실시간 방송 채널 정보, VOD 뿐 아니라 뉴스, 뮤직 비디오 등 인기 웹 비디오로 콘텐츠 제공 범위를 확대한 '삼성 워치온(Samsung WatchON)'과 갤럭시 S5의 지문 인식 기능을 통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삼성 월렛(Samsung Wallet)'으로 갤럭시 S5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시켜 줄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31개 국가에서 ‘갤럭시 S5’ 출시 기념해 ‘S-카펫(S Carpet)’를 개최해 ‘갤럭시 S5’ 돌풍을 이어나 갈 계획이다.

현지시각 기준 4월 11일 11시 11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등 31개국 25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 S5’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을 상징하는 파란색 카펫에서의 기념 촬영, 1:1 맞춤형 제품 세팅과 제품 설명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5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근본부터 고민해서 완성한 제품”이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