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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아이폰6' 추정 홈 화면 등장, 어떻게 달라졌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0 14:04

중국 웨이보 유저 '@Zmeric'이 최초 공개한 아이폰6 홈 화면 스크린샷 (사진출처: 폰 아레나)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의 출시 관련 루머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홈 스크린 샷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는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가 공개한 아이폰6의 홈 화면 스크린 샷을 보도했다.

이는 중국 웨이보 유저 중국 웨이보 유저 '@Zmeric'이 최초 공개한 것으로 사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에서 아이폰5S의 4단 5열 정렬보다 가로·세로 각각 한 줄씩 더 추가한 5단 6열의 아이콘 배열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화면을 보면 '아이워크(iWork)', '아이라이프(iLife)'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것은 물론, 애플의 스마트카 플랫폼 ‘카플레이’와 건강관리 기능 ‘헬스북, 또 애플이 개발 중인 아이와치(iWatch) 관련 애플리케이션으로 추정되는 ‘와치 유틸리티(Watch Utility)’ 등도 발견됐다.

폰 아레나는 해당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6는 해상도 1600x966에 인치당 픽셀수가 400ppi에 가까운 4.7인치 화면을 제공하며, 화면비는 약 16:10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차기 운영체제 'iOS8'을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4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 아이폰 6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서도 발표할 지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업계에서는 아이폰6의 출시일을 9월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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