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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130분 이상 통화하면 기본료 면제해주는 '절대프리' 요금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10 10:17

SK텔링크(대표 서성원)는 한 달에 음성통화 130분 이상 사용시 기본료 1만3천원을 전액 할인하는 ‘절대프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절대프리 요금제 가입 고객들은 한달에 130분이상 통화하면 기본료가 면제된다. 이는 하루 평균 1통, 약 4분 정도의 통화만 하면 되는 양이다. 

만약 음성 통화 사용량이 적어 추가 할인을 못받아도 실부담 기본료는 월 5천원이다.

아울러 한 달에 음성 230분 이상 사용하면 기본료 전액할인과 추가로 1만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 추가할인은 2년 약정시 24만원 상당의 알뜰폰 단말기를 무료로 장만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한편, SK텔링크는 타사 동종 요금제 대비 데이터 통화료율이 60% 저렴하면서도, 3G 피처폰 및 LTE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한 새로운 청소년 요금제 5종도 함께 출시했다.

SK텔링크 송재근 MVNO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절대프리’ 요금제는 고객들의 기본료 부담 프리(Free), 단말기 부담 프리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요금제”라며 “알뜰폰의 원래 취지인 가계통신비 절감 및 합리적이고 알뜰한 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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