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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신형 케이스 3종 포함 '갤럭시S5' 액세서리 라인업 런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08 11:08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애니모드가 갤럭시S5출시에 맞춰 새로운 타입의 기능과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갤럭시 S5 라인업 액세서리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케이스 제품으로는 지갑과 케이스가 결합된 클러치 형태의 ‘월렛’ 케이스와 커버 안쪽에 거울을 부착한 ‘미인’, 시계와 전화 수신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커버를 여닫지 않고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뷰’ 등을 선보였다.

먼저 ‘월렛(WALLET)’은 지갑과 핸드폰 케이스를 일체형으로 만든 클러치형태의 케이스이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사피아노 패턴의 가죽소재로 만들어졌으며 S5의 뒷면을 분리해 장착하는 커버타입이어서 매우 슬림하다. 이 제품만 있으면 명함, 카드, 지폐, 스마트폰 등의 소품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다.
 
여성들의 스테디셀러인 '미인(ME-IN)'은 이번에 패셔너블한 미러커버를 강조한 기존 고가라인과 함께 보급형모델을 선보여 폭넓은 여성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인은 시쓰루 형태의 반투명 커버 때문에 평상시에는 거울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능적인 제품으로는 ‘애니모드 뷰(Anymode VIEW)’ 앱과 연동해서 쓰는 '뷰(View)' 플립커버와 케이스가 있다. 애니모드 뷰는 갤럭시S5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간, 날짜, 배터리 정보를 알 수 있는 ‘기본 위젯’과 ‘뮤직위젯’, ‘날씨 위젯’ 등 다양한 기능과 잠금 화면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소비자 니즈에 맞춰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시켜 나갈 계획 이다.
 
케이스 이외에는 다양한 마그네틱 차징(Magnetic charging)제품들도 선보였다. 특히 ‘마그네틱 차징 카마운트(Magnetic Charging Car Mount)’와 마그네틱 차징커버만 있으면 자동차 안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도 전원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애니모드 측 관계자는 "갤럭시S5 라인업 런칭에 맞춰 주요포탈과 연계한 공동마케팅과 ‘aM타운 S/S 소셜파티’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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