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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U+·SKT 이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03 12:53

KT(회장 황창규)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문자와 유무선 음성통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7만원대 요금제 2종을 4월 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 올레’보다 최대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 올레 2’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완전 무한79와 완전 무한129로 데이터/문자/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개월 약정할 경우 완전 무한79는 매월 1만 8천원을 할인 받아 6만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완전 무한129는 매월 3만원을 할인 받아 9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완전 무한129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25GB를 소진 후 일 1GB씩 제공하던 것을 2GB로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기존의 'LTE 뭉치면 올레'서비스를 'LTE 뭉치면 올레2'로 업그레이드 해 유무선 결합혜택을 강화했다. ‘LTE 뭉치면 올레2’는 인터넷과 본인 혹은 가족의 LTE 모바일 결합 시, LTE 요금제의 월정액에 따라 회선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말한다.

KT에 따르면 ‘LTE 뭉치면 올레 2’는 기존 ‘LTE 뭉치면 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고,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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