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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영자신문을 통한 영어공부 도와주는 ‘신문 독해 – Paper Browser’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02 10:05

영자신문은 효과적인 영어공부 수단으로 손꼽힌다. 영어와 시사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처음 영자신문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신문을 펼치자마자 튀어나오는 어려운 시사영어 단어에 주눅이 들 수 있다. 이러한 초보자를 위해, 최근 영자신문을 보며 바로 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문 독해 – Paper Browser’는 영어공부를 할 때 영자신문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으로 영자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즉시 검색해 확인할 수 있고, 검색한 단어를 단어장에 저장할 수도 있다. 저장한 단어는 FindnLock, VocaPOP 등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학습할 수 있어 유용하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주요 기사가 나타난다. 화면을 좌우로 밀면 해당 신문사의 다른 기사를 확인할 수 있고, 기사를 터치하면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해당 단어를 길게 눌러보자. 그러면 단어의 뜻이 화면 하단에 표시되고, 단어를 오른쪽으로 밀면 단어장에 저장된다. 화면 우측 상단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구독하고 있는 신문사의 목록이 나타난다. 만일 구독을 중지하고 싶다면 신문사명을 누르면 된다. 구독 항목에 없는 신문사의 기사를 읽고 싶다면,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터치하여 ‘인터넷 브라우저’ 기능을 활용해보자. 이 기능을 통해 해당 신문사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기사를 볼 수 있다. ‘단어장 목록’을 선택하면 기사를 읽다가 저장해두었던 영어 단어를 다시 확인 가능하다. 우측 상단 아이콘을 터치하면 T클라우드, 엑셀, 메일로 단어장을 내보낼 수 있어 유용하다. FindnLock, VocaPOP 등 단어 암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단어장을 내보낼 수 있어 어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 또한 눈에 띈다.

영자신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영어 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신문 독해 – Paper Browser’는 SK플래닛 오픈 플랫폼 서포트 그룹 7기 선정작으로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신문 독해 – Paper Browser’ 앱 다운로드: http://bit.ly/Pgje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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