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앱 '위메프'는 랭키닷컴과 닐슨코리아 클릭의 모바일 앱 성장률에서 동시에 1위를 자치하는 등 지난해 최고 성장한 모바일 앱으로 뽑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증대하기 위해 '개인화'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나섰다.

상품 조회 이력, 구매 이력 등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등 차별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소셜 기능을 강화해 친구들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면 쿠폰이나 할인 등의 혜택을 주도록 개발 중이다.

국내 소셜커머스 최초로 도입한 '제안하기' 코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푸시 알람'을 도입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노력 덕에 모바일 매출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메프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빠르고 쉬운 모바일 쇼핑을 잘 구현한 위메프 앱이 기술적, 감성적 호평을 받아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E-커머스 시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