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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착한가격업소' 찾아주는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31 14:49

안전행정부(안행부)는 정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호, 위치, 메뉴 등의 정보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안행부의 기준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값은 싸고 서비스는 좋은 업소를 의미한다. 가격뿐만 아니라 종사자 친절도 와 영업장 청결도도 중요한 선정 기준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업소를 선택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심이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 6558개 업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는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업소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생활에 보탬을 주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인식하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업종별, 지역별 업소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낯선 여행지에서도 휴대폰으로 주변에 있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점을 손쉽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행부는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내달 한 달 동안 ‘문화상품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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