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 국내 업계 최초로 아이폰 '패스북' 쿠폰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31 13:14

KT가 국내 최초로 아이폰 기본 앱 ‘패스북’을 활용한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레 액세서리 샵에서 6가지 종류의 스마트폰 액세서리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패스북 쿠폰을 발행한다.
 
패스북은 애플이 직접 제작한 아이폰의 기본 앱으로 탑승권, 영화 티켓, 쿠폰, 각종 멤버십 카드 등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놓은 전자지갑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올레닷컴 액세서리 샵에서 액세서리를 주문할 때 올레 액세서리 패스북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는 패스북 쿠폰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로지텍 UE4000 헤드폰 55%’, ‘OZAKI 케이스 35%’, ‘프로텍트M 강화유리필름 30%’, ‘로지텍 G550 게임패드 30%’, ‘LAB.C 케이블 케이스 30%’, ‘LAB.C 파워뱅크 1만400mAh 외장배터리 30%’ 등 할인 쿠폰 6종을 아이폰5, 5S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KT는 아이폰5, 5S 신규 가입자에게 SMS를 통해 패스북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먼저 아이폰5, 5S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도 31일에 SMS를 발송해 쿠폰을 제공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는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이미 쿠폰을 발급하고 있었지만,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없었던 아이폰 고객에게도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아이폰은 역시 KT라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