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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이번엔 꼭 금연하자! ‘4 Round – 초기 금연을 위한 4가지 솔루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26 11:07

지난해 12월부터 금연 구역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흡연자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매번 흡연 구역을 찾아 다니는 것도 흡연자들에겐 여간 힘든 일이 아닐 터.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는 것은 어떨까? 최근,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특별한 금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

‘4 Round – 초기 금연을 위한 4가지 솔루션’은 금단 증상이 가장 심한 금연 후 초기 일주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 애플리케이션이다. 7일 간의 금연 계획을 관리해주는 금연 타이머가 제공되며, 익명의 금연 도전자들과 금연 팁과 응원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매일 폐활량을 체크하고 건강상태를 차트로 확인할 수 있어 지속으로 금연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흡연자의 성별, 나이, 흡연 기간, 평균 흡연량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입력을 완료하면 메인 화면에 금연 일수를 나타내는 타이머가 표시된다. 타이머를 터치하면 금연기간 1일을 채우기까지 남은 시간과 지금까지 금연한 누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흡연 욕구를 참기 어렵다면 메인 화면 상단의 메시지 아이콘을 눌러보자. 금연에 도전하는 다른 유저들이 쓴 금연 팁, 고민 혹은 응원의 메시지 등을 읽을 수 있다.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싶다면 메시지 창의 하트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메인 화면의 바람개비 아이콘을 터치하면 폐활량을 체크할 수 있다. ‘START’ 버튼을 누른 뒤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숨을 길게 내뱉으면 호흡 길이를 잴 수 있다. 숨을 오래 내뱉을수록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횟수가 증가한다. 체크한 폐활량은 ‘건강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단위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금단 증상이 가장 심하다는 초기 7일을 견딜 수 있게 도와주는 금연 애플리케이션 ‘4 Round –초기 금연을 위한 4가지 솔루션’은 SK플래닛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수료작으로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4 Round –초기 금연을 위한 4가지 솔루션’ 앱 다운로드: http://bit.ly/1iyt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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