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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홈플러스, 엄마들 위해 손 잡는다... '해피맘'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21 14:44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홈플러스와 MOU를 체결하고, 자사의 위치기반 육아 SNS ‘해피맘’ 회원들에게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음의 ‘해피맘’ 회원들은 전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열리는 맞춤형 육아강좌 ‘해피맘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홈플러스는 지역별 ‘해피맘’ 커뮤니티를 통해 아기엄마들을 위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약 60개 지역에서 ‘해피맘 클래스’를 개설할 예정이며, 향후 ‘해피맘’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홈플러스 특별할인, 쇼핑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음은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증가를, 홈플러스는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다음 '해피맘'은 우리 동네 육아맘 친구를 거리, 엄마와 아이 나이, 전업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찾고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위치기반 육아맘 SNS이다. ‘해피맘’ 커뮤니티에서는 유저 간의 모임 지원, 육아용품 체험단 등의 이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시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어 서울시 소속 보육반장들로부터 육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음 해피맘 김연정 PM은 “이번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가치 있는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피맘’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dhG5qu

‘해피맘’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nIrZ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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