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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플래닛, 일본 ‘스파이크 춘 소프트’와 모바일 RPG게임 한국 라이선스 계약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21 09:42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핑거플래닛은 일본 유명 게임사 ‘스파이크 춘 소프트'가 개발한 배틀 RPG 모바일게임 ‘슬롯&데빌’을 한국에서 서비스 하는 것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모바일게임 ‘슬롯&데빌’은 슬롯머신을 이용한 배틀 RPG게임으로 우연히 마계에 들어오게 된 온 인간이 슬롯머신의 힘을 활용해 동료 악마들을 수집, 육성하여 적과 대결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슬롯머신을 돌려 얻을 수 있는 150종 이상의 개성 있는 악마 캐릭터의 수집과, 각 악마의 특성에 맞게 전략을 세워 배열할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며 화려한 액션과 함께 발생하는 ‘라인 콤보’등에 따라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핑거플래닛은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으로 대표작으로는 가장 최근 출시한 웹 게임 '삼국지 R'이 있다. 이번 계약은 해외 사업을 지원하는 WG퍼블리싱이 핑거플래닛과 스파이크 춘 소프트 쌍방의 사업 전개를 지원해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플래닛의 김범규 대표이사는 “'슬롯&데빌'은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특징의 캐릭터와 캐주얼적인 요소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계약으로 인해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출시된 웹 게임 '삼국지 R'의 모바일 버전 출시 등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으로써 핑거플래닛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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