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텔레콤, LTE-A 네트워크망 확대 및 이동기지국 업그레이드 "전국 축제도 LTE-A로 즐기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20 09:41

SK텔레콤은 전국 386개 대학 및 주요 지역 축제 장소 등 관광명소에 LTE-A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또한 자사가 운영 중인 이동 기지국 차량에서도 LTE-A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1.8MHz 장비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은 SK텔레콤이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 중인 LTE-A 네트워크망 구축작업을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대학지역 및 관광명소 등에 먼저 적용하는 것과 함께 일시적 트래픽 집중 문제 해결 및 긴급 지원 목적으로 운영 중인 이동기지국 차량으로까지 확대해 네트워크 품질을 한층 강화한 것.

광대역 LTE가 적용된 수도권 및 광역시 이외 지역 중 데이터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대학 지역과 주요 행락 시설, 지역 특색 행사장 등을 대상으로 1.8GHz LTE-A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확대 구축했다.

또한 이동기지국 업그레이드로 일시적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서도 LTE-A 전국망과 이동기지국을 통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통화품질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측은 앞으로도 광대역 LTE-A 및 3band LTE-A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 말부터는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벚꽃 축제 등 전국적으로 수 많은 지역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모바일 SNS 등을 통해 현지의 봄 기운을 나누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LTE-A 네트워크와 업그레이드 된 이동 기지국 장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 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SK 텔레콤이 진행 중인 LTE-A 전국망 구축 작업과 이동기지국 차량의 LTE-A 망 지원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의 시너지 효과로 SK텔레콤 고객들이 언제 , 어느 곳에서도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받을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 고객들이 최상의 고객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