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애플, 아이패드2 단종이어 후속작 '아이패드 레티나' 할인 판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9 09:27

애플이 ‘아이패드2’를 출시 3년만에 단종한 데 이어, 후속작인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4세대 '아이패드'는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A6X 칩, 초고속 Wi-Fi, 1080p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페이스 타임 HD 카메라와 LTE 지원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OS 7을 탑재하고 있으며 제어 센터와 알림 센터, 향상된 멀티태스킹, 에어드롭, 향상된 사진 기능, 사파리, 시리, 아이튠즈 라디오(미국, 호주에 한해 이용 가능) 등 의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이전의 ‘아이패드2’보다 파워와 성능, 가치가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레티나’를 이제 50만원의 가격부터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아이패드는 모바일 컴퓨팅의 기준을 세웠으며 모든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최적화된 50만 개 이상의 앱이 제공하는 최고의 이용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GB Wi-Fi 모델의 경우 50만원, 16GB Wi-Fi+셀룰러 모델은 65만원이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용 스마트 커버와 스마트 케이스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공인 대리점에서 각각 5만2천원과 6만5천원에 판매된다. ‘아이패드 에어’ Wi-Fi 모델은 실버 및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판매되며, 16GB 모델의 경우 62만원, 32GB 모델이 74만원, 64GB 모델이 86만원, 128GB 모델이 98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패드 에어’ Wi-Fi+셀룰러 모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GB 모델의 경우 77만원, 32GB 모델이 89만원, 64GB모델이 99만 9천원, 128GB모델이 112만원이다.

이 외에도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Wi-Fi 모델은 실버 및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16GB 모델이 50만원, 32GB 모델이 62만원, 64GB 모델이 74만원, 128GB 모델이 86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Wi-Fi+셀룰러 모델은 16GB 모델이 65만원, 32GB 모델이 77만원, 64GB 모델이 89만원, 128GB 모델이 99만 9천원에 판매된다. 추가로 오리지널 ‘아이패드 미니’는 16GB Wi-Fi 모델의 경우 37만 9천원에, 16GB Wi-Fi+셀룰러 모델의 경우 53만원에 판매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