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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소마미술관 등 현대건축물 여행 정보 제공하는 '마실시티'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8 16:58

세계 최대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인 'LEED'의 골드 등급을 획득한 'SK네트웍스의 신사옥' 등 한국의 건축물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이에 국내 건축물의 해외 홍보를 대행하는 '마실'은 국내의 현대 건축물 관광 명소를 알려주는 어플인 '마실시티'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실시티에 소개된 현대 건축물에는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소마미술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의 '쌈지길'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3년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광고사업공모전'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마실은 한국 건축물의 우수성을 국내외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마실은 '마실시티' 앱 서비스 외에도 국내 건축물의 해외 홍보도 대행하고 있다. 국내 건축사무소의 건축 작품을 해외 건축 정보 사이트 18곳에 제공하는 ONE STOP 서비스로 번역, 사진보정, 그래픽도면디자인, 건축물 소개 영상 제작 등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 하고 있다.

마실 김명규 대표는 "한국 현대 건축물의 우수성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지만, 해외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심지어 우리나라 국민도 잘 알지 못하는 국내의 현대 건축물을 알리고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실시티'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silcity.masi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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