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북팔, '웹소설’ 오픈 기념 연재 공모전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8 09:48

모바일 콘텐츠가 뜨거워지고 있다. 다양한 유료 모델로 억대 연봉에 도전하는 웹툰 작가들이 등장했고, 이런 현상은 웹툰 뿐 아니라 웹소설에까지 번지고 있다. 웹소설 연재사이트에는 매일 수백 여 편의 신규 작품이 올라오고 있고, 이들 중에는 미리보기 등의 유료화 매출을 통해 한달 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작가들도 존재한다.

이런 웹소설 붐을 더욱더 활성화하고자 스타트업 기업도 나섰다. 모바일 콘텐츠를 리드해온 스타트업 회사 '북팔'은 이번달 3일 북팔 웹소설 사이트(http://novel.bookpal.co.kr)와 앱을 론칭하면서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웹소설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5월 23일까지 3개월간 연재 형식으로 진행되며 웹소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수상작품은 상금과 더불어 연재를 통한 수익을 배분받게 되며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북팔 관계자는 “‘연애의 은밀한 법칙’과 ‘뱀파이어교수’를 연재하는 작가 oz의 경우가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월 매출 천만원 작가에 올라 스타 작가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또 누가 인기스타 작가로 인기와 수입을 얻을지,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북팔 공모전이 관심을 갖는 이유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