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옐로모바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인수 완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7 15:05

옐로모바일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인수 절차를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모바일 앱 네트워크를 보유한 'FSN'은 업계 최초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서비스를 런칭한 곳으로, 다양한 미디어 상품을 개발해 온 모바일 광고 대표 기업이다.

한편 FSN을 인수한 '옐로모바일'은 최근 모바일 로컬 SNS 서비스 '1km'를 비롯해 '굿닥', '쿠폰모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모바일서비스 20여개를 인수합병하며 로컬 및 생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옐로모바일이 보유한 서비스들과 모바일 광고 초기 시장부터 입지를 다져온 카울리의 노하우와 핵심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울리의 합류로 옐로모바일이 지향하고자 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또한 더욱 명확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FSN 신창균 대표는 “옐로모바일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인벤토리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광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리치미디어, 3D, 보이스 인식광고 등 카울리 크리에이티브 노하우가 녹아 들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