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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전화' 출시 한달만에 이용자 15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7 13:05

SK텔레콤은 지난 2월 출시한 새로운 전화 플랫폼 ‘T전화’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15만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통신사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전화 플랫폼 서비스로, 전화의 근본적 기능인 ‘통화’를 더욱 스마트하게 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킨 SK텔레콤만의 통화 플랫폼이다.

'T전화'의 기능으로는 스팸 전화 확인하고 필터링할 수 있는 '안심통화', 가입한 요금제 정보 및 음성과 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자동 추천하고 여러 기능을 한 화면에 반영한 직관적인 '홈화면' 등이 있다.

또한 100만개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T 114' 기능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복합측위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며, 업체 홈페이지·지도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T전화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끼리 번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번호라 하더라도 어떤 업체에서 전화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3와 LG G프로2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T전화 고객층을 늘려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의 기종에 T전화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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