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 U+,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미래 사물인터넷의 산실로 자리매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11 10:03

LG유플러스는 국내외 IT전문기업을 대상으로 4G LTE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가 사물인터넷(IoT)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4G LTE 시험망, 서버 및 계측장비 등 무선통신 테스트장비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2011년 8월 서울 상암동 사옥 2층에 80평 규모로 개관. 개발자는 물론 팀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룸과 디바이스 개발룸이 마련돼 있다. 이후 IoT 분야 누적 이용건수가 4천 여 건에 이르는 등 150여개 중소업체와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물과 사물 간에 통신을 주고받는 IoT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잠재수요가 크고 향후 탈통신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소기업과 산·학·연 연계를 돕는 등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를 적극 활용해 IoT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솔루션아이티‘, ’에스엔브이‘ 등의 기업과 함께 LTE망을 이용해 재고파악은 물론 오류확인, 상품 매출 증대까지 꾀할 수 있는 IoT 자판기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세종대학교’, ‘넷코덱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업계최초로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LTE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에 성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전문기술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탈통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려면 'LTE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loic.uplus.co.kr)'에 회원가입 한 다음 테스트 날짜를 정하고 시험 장비 및 단말기를 선택·예약한 후 직접 센터를 방문해 테스트 하면 된다.

LG유플러스 M2M서비스개발팀 이유신 부장은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및 미래 IoT사업의 산실로 IT생태계 상생협력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