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문 여는 병원을 찾는 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의협에 의하면 10일부터 의원급 동네병원과 전국 58개 대학병원이 파업에 돌입한다. 현재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구로안산병원 등 이고, 참여병원은 각 병원별 긴급회의 후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전국 시도 168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정보를 전화와 홈페이지, 스마트폰 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문 여는 병원은 보건복지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국민보험공단에 전화를 하거나, 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여 더욱 간단하게 문 여는 병원을 찾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mQnnok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ObRQ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