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치에서 태극전사들이 전해 준 벅찬 감동에 이어 지구촌 장애인 선수들이 눈과 빙판 위에서 펼쳐 보이는 또 한 번의 감동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2014 소치동계 패럴림픽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중이라고 밝혔다.
 
개최국 러시아와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지만 최강 미국에 아쉽게 패배한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의 4강 진출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앞으로 예정된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의 경기일정도 주목받고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단의 활약상을 비롯해 소치 일대에서 펼쳐지는 경기 전반을 무료로 생중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등의 다채로운 동영상(VOD)를 제공한다. 또한 BJ(방송진행자)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펼치는 창작 중계방송을 적극 독려해 타 중계 채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플랫폼사업본부 안준수 상무는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에 비해 역사가 짧고 적은 규모이지만, 장애를 넘어 설원과 빙판에서 이들이 보여줄 감동의 드라마를 뜨거운 현장의 열기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우리 선수들을 함께 응원하고 또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14소치패럴림픽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ceDgp2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kBCi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