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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포즈 걱정은 그만! '뽀~즈:원하는 포즈를 골라 찍는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05 13:06

평소 셀카를 잘 찍지 않는 A씨에게 사진 찍기란 늘 부담스러운 일이다. 카메라 앞에서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어색한 브이를 그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A씨와 같은 고민에 빠진다면, 특별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뽀~즈:원하는 포즈를 골라 찍는다'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포즈를 제안하여 사용자가 선택한 포즈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촬영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 단체, 커플 등 카테고리에 따라 나뉘어 있는 다양한 포즈를 선택한 후, 제시되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된다. ‘마이클잭슨’, ‘패션왕’ 등 우스꽝스러운 포즈는 물론이거니와 ‘피라미드 포즈’와 같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취할 수 있는 포즈도 있어 사진을 찍는 순간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개인 포즈’, ‘단체 포즈’, ‘커플 포즈’, ‘스토리 포즈’의 네 가지 카테고리를 만날 수 있다. 이 중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터치하면 그 주제에 맞는 다양한 포즈 가이드가 제시된다. 마음에 드는 포즈를 골라 터치하여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보자. 포즈를 선택하면 카메라 앱이 구동되고 스마트폰 화면에 제시되는 포즈 가이드를 따라 포즈를 취하면 된다. 포즈 가이드는 화면 터치를 통해 위치를 옮기거나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촬영 후 ‘공유’ 버튼을 터치하면 곧바로 자신의 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재미를 나눌 수도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찍은 사진들은 스마트폰 갤러리의 ‘ppoz’ 폴더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포즈 가이드를 제안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포즈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촬영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뽀~즈:원하는 포즈를 골라 찍는다’는 SK플래닛과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스마틴 앱 챌린지 2013 대상 수상작으로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다운로드: http://bit.ly/1eTXV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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