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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모바일 분야 예비 스타트업 위한 전문 무료 교육과정 개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05 10:00

SK플래닛에서 예비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사진출처: SK플래닛)

SK플래닛의 모바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에서 예비 스타트업 특화 과정을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스타트업을 위한 'T아카데미 전문가 2.0과정'은 모바일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가 다른 수강생들이 팀을 이뤄 스타트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봄학기에서는 성공한 스타트업 CEO와 투자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해 예비 스타트업의 사업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IDG벤처스 코리아 이희우 대표, 나인플라바 박성준 대표, 이그나잇스파크 최환진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예비 스타트업의 역량을 미리 검증 받아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 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T아카데미 전문가 2.0과정'은 6~10주 기간의 기획/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디자인/서버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9일까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총 80명을 선발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장동현 SK플래닛 COO는 “T아카데미가 예비 스타트업을 위해 체계적 교육과 멘토링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무 중심의 최신 모바일 IT 전문 지식을 제공해 모바일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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