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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겼다 SK나이츠 앱, 비콘(Beacon) 도입해 농구장 이벤트 쏜다

OSEN 기자 ㅣ
등록 2014.03.04 16:15





[OSEN=우충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서울 SK(단장 이성영)와 함께 블루투스를 활용한  Indoor Location 기술을 바탕으로 양방향 스포츠 솔루션인 ‘SK 나이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구장인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 블루투스 비콘(Beacon)을 설치해 홈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 및 라이브 이벤트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한다.

SK나이츠 앱을 설치하고 경기장에 방문하면 입장권 예매 서비스와 연동하여 경기장 3D 맵을 통해 좌석위치를 안내해 주고 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이벤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손쉽게 운영 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 탑재된 이벤트 컨트롤러 패드도 제공된다.

SK는 5일에 열리는 삼성과의 홈 경기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SK 나이츠’ 모바일 앱 서비스는  Indoor Location 기술과 스포츠 이벤트가 융합된 첫번째 사례로서 의미를 가진다.

  ‘SK 나이츠’ 모바일 앱 서비스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3차원 실내 지도 제작 기술 및 실내 정밀 측위 기술 등이 결합된 Indoor Loc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으며, SK텔레콤은 Indoor Location 플랫폼을 바탕으로 향후 전시장, 박물관, 복합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 이성영단장은 “SK텔레콤의 앞선 모바일 기술과 국내 최고 관중을 자랑하는 서울 SK 구단이 만나 팬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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