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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 클라우드 모바일랩 '올리고'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3.04 13:12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가 영어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유캔스마트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모바일랩 서비스 ‘올리고(OLIGO)’를 출시했다.


‘올리고’는 최근 대형 영어학원에서 구축 붐이 일고 있는 ‘모바일랩’을 소규모 학원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교육 클라우드 서비스다.


LG CNS는 PC 환경 그대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제공, 모바일 구축 비용을 고민하는 영어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에 최적의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유캔스마트는 서비스 운영을 맡아, 검증된 영어교육 콘텐츠 전문기업들과 연계, '올리고'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올리고’는 태블릿PC 대여부터 콘텐츠, A/S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따라서 ‘올리고’를 이용하는 학원들은 모바일랩 구축에 드는 최소 수천만 원의 초기 투자비용, 관리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월 6만원부터 12만원 선으로, 금액에 따라 태블릿PC 대여, 콘텐츠, 클라우드 이용, AS, 업그레이드와 같은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LG CNS 스마트서비스사업부문 손준배 상무는 “’올리고’는 LG CNS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집약한 콘텐츠 기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LG CNS는 앞선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뿐 아니라 통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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