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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5만원, '228 대란' 제대로 누린 소비자만 웃었다…'기회는 한 번 뿐?"

조선닷컴 기자 ㅣ
등록 2014.02.28 10:43

아이폰5s 5만원

아이폰5s 5만원, '228 대란' 제대로 누린 소비자만 웃었다…'기회는 한 번 뿐?"

고가의 휴대푠인 아이폰5s가 5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팟성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이 폭주한 상태를 말한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 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인터넷 카페에서는 아이폰5S를 6만원에, 갤럭시 액티브를 5만원, 노트2를 무료로 판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문의 글이 폭주했다.

이통 3사는 지난달 23일 `123`대란과 이번달 11일 `211대란`의 여파로 다음달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같은 `228대란`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이폰5s 5만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5s 5만원, 정말 너무하네" "아이폰5s 5만원, 난 제대로 주고 샀는데 아깝다" "아이폰5s 5만원, 정말 화난다" "아이폰5s 5만원, 개통 제대로 될까? 방통위는 뭐하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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