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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농도 악화, 앱으로 실시간 정보 확인하고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2.25 14:49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25일 점점 더 짙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간당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228㎍/㎥로 '매우 나쁨'(일평균 201∼300㎛/㎥) 수준을 보였다. 오전 8시 시간당 평균 176㎍/㎥까지 떨어졌던 미세먼지 농도는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안정되면서 계속 짙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미세먼지는 폐 속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가 많아 인체에 해롭다"며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이고 건강한 사람도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점점 악화되는 상황에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먼지가 되어'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 앱으로, 기상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져와 보여준다.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서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준다. 또한 황사시 대처요령을 알려주고,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친구들과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위젯을 설정해두면 바탕화면에서 빠르게 현재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rovision.asian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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