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대상 수상자, 850만 유저에게 단독 연재 기회
스마트폰 첫 화면 어플 '캐시슬라이드'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웹툰 공모전 '2014 신툰문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 수상 시 85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독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잠금 화면에서 보여지고, 왼쪽 잠금 해제를 하면 웹툰으로 바로 연결된다. 따로 앱을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한 작품만 단독 연재하기 때문에 접근성과 주목도가 높다.
웹툰 공모전의 담당자는 "캐시슬라이드 웹툰 연재 시 회당 100만 노출이 보장되는데, 이는 대형 포털의 유명 웹툰 조회수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개발사인 ㈜엔비티파트너스의 박수근 대표는 "'캐시슬라이드'는 이미 10대의 70%, 안드로이드 유저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웹툰은 무엇보다 조회수가 중요한 컨텐츠인데, '캐시슬라이드'의 높은 매체력을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열어주고 싶었다."며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웹툰 공모전은 일상 속의 첫 화면 어플인 '캐시슬라이드'의 성격과 맞게 '일상'과 '처음'을 주제로 한 작품을 모집한다.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하며,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작품은 일주일 간 캐시슬라이드 유저들에게 투표 받는다. 100% 유저 투표를 통해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발하며, 대상에게는 상금 250만원과 캐시슬라이드 단독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을 지원, 총 상금 규모가 35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캐시슬라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