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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출발·도착 및 지연·결항 등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2.21 10:52

봄 방학, 연휴 등 여행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 항공기의 출·도착 정보와 지연, 결항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등장했다.

국토교통부 운영 항공정보포털시스템(http://www.airportal.go.kr)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항공스케줄'이 바로 그것. '스마트 항공스케줄'은 아이폰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전국 공항 혹은 사용자가 즐겨찾기로 지정하는 특정 공항에 출·도착 실시간 정보는 물론, 항공기 운항 주간 스케줄, 일간 스케줄, 공항 기상정보까지 필수 정보들을 몇 번의 터치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 된 3.0버전에는 '알리미 서비스'가 추가되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미 서비스'란, 이용자가 관심있는 항공편 출발 정보에 대해 최대 하루 전부터 알람 지정이 가능한 서비스로, 어플리케이션 내 실시간 출·도착 메뉴에서 ‘알람’ 버튼을 터치하여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알람은 항공편 출발·도착 최소 30분 전에서 최대 1일 전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알람 지정을 통해 이용자들은 본인의 항공스케줄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즐겨찾기의 기능을 세분화하여 출·도착 구분에 따른 도착 공항 또는 출발 공항의 국가명 검색을 통한 세부 공항 및 취항하는 항공사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고, 실시간 출도착 정보의 세부 편명에 대한 정보에 항공사 홈페이지 연결을 통해 예약의 편의성까지 도모하였다.

한편, 지난 2011년에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온 '스마트항공스케줄'은 작년까지 약 13만여명의 이용자에게 실시간 출도착 정보 및 스케줄 정보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버전을 올 2월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ir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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