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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글 특허 공유, 앞으로 10년간 발효… “애플 물러서거라~”

조선닷컴 기자 ㅣ
등록 2014.01.27 11:47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앞으로 10년간 발효… “애플 물러서거라~”

삼성전자와 구글이 앞으로 서로의 특허를 공유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광범위한 기술ㆍ사업 영역에 걸쳐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특허는 물론이고 앞으로 10년간 출원하는 특허까지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세계 IT 업계를 선도하는 상대기업의 특허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돼 미래의 제품ㆍ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지적재산권 담당 안승호 부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구글과의 이번 계약 체결은 불필요한 경쟁보다 협력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요즘은 특허 전쟁 시대다”,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시너지효과가 날 듯”, “삼성 구글 특허 공유, 애플은 왕따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 구글 특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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