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짧은 설 연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교통혼잡을 피해 고향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 제공하는 첨단교통정보 서비스인 ‘교통알림e 3.0’ 앱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알림e 3.0’은 전국 주요도시의 시가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확한 현장 교통정보가 반영된 실시간 경로 탐색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국 주요도로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300여개의 경찰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하여 각종 돌발정보(사고, 통제 등)를 신속·정확하게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돌발상황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알림e 3.0’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