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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 우체국 입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1.21 09:46

인터파크가 이동통신재판매(MVNO)와 결합한 알뜰 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를 최근 우체국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인 알뜰폰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SK텔레콤의 1호 MVNO사업자인 ㈜아이즈비전과 제휴를 맺고 전국 229개 우체국 지점에서 자사의 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를 지난 13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 및 요금제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 큐브'는 중국 국영 IT기업인 'KONKA'에서 제조자 개발생산방식(ODM)으로 생산되는 알뜰 스마트폰으로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지난해 9월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전용 요금제 출시, 온라인몰 전용관 입점 등에 이어 올해에는 알뜰폰의 대표적인 가입 창구로 자리잡은 우체국까지 진출하게 된 것.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인터파크 큐브' 단말기 가격은 15만원이며,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선불 요금제인 '아이즈 39'와 무약정 후불 요금제인 '올인원 15', '표준 55'가 있으며, '올인원 15'요금제의 경우 월 기본료 1만 50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큐브'의 우체국 입점을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용 가죽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알뜰폰 전용관에서는 아이즈비전 외 CJ헬로모바일,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의 전용요금제와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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