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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상쾌한 아침 시작을 도와주는 '1:30'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1.16 10:50

아침마다 알람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지각을 밥 먹듯 하는 직장인 A씨. 최근 늦잠 자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비결은 바로 알람을 듣지 못하고 계속 잠들어 있으면, 자동으로 친구들에게 모닝콜을 부탁하도록 SNS로 메시지가 전송되는 신개념 알람 애플리케이션 덕분. 매일 아침마다 A씨와 같은 상황에 빠져 고민이라면 이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보자.

‘1:30’은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알람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상 30분 전부터 작은 자극을 주고, 알람 시간이 되면 플래시와 함께 음악이 울려 편안하게 기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알람이 울린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페이스북에 미리 설정해 둔 글이 전송되어 친구들에게 모닝콜을 요청까지 할 수 있어 든든하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알람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화면을 두 번 연속으로 터치하거나 좌측 상단의 ‘더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새로운 알람을 추가할 수 있다. 왼쪽 바퀴와 오른쪽 바퀴를 번갈아 가며 돌리면 알람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시계를 화면 위쪽으로 올리면 알람 추가가 완료된다. 알람을 삭제하고 싶을 때는 해당 알람을 화면 오른쪽으로 밀면 된다. 추가된 알람을 터치하면 알람 볼륨 조절과 Good Rising 기능, Facebook 시간 설정 등 보다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Good Rising 기능을 켜면 알림 시간 30분 전부터 진동이 울린다. Facebook 시간 설정을 해두면 알람이 울린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 자동으로 도움 요청 메시지가 게재된다. 도움 요청 메시지는 ‘내 담벼락에 게시하기’ 버튼을 눌러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G’ 버튼을 터치하면 몇 시에 잠자리에 들어야 가장 상쾌하게 기상할 수 있는지를 적절한 수면 시간을 알려준다.

 편안한 기상을 도와줄 뿐 아니라 친구에게 모닝콜 요청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알람 애플리케이션 ‘1:30’은 SK플래닛과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스마틴 앱 챌린지 2013 우수상 수상작으로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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