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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기만 하면 충전된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WCi-1000’ 화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2.23 10:28 / 수정 2013.12.23 10:29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면 늘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있다. 바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다. 꼭 필요한 것이지만 충전을 위해 스마트폰 커넥터에 꽂고 빼다 보면 스마트폰의 충전단자가 간혹 망가져 수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용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이퓨’와 교환방식 전원공급장치(SMPS) 분야 국내1위 기업인 ‘동양이엔피’(대표 강병수)가 협력하여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여 충전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올려 놓기만 하면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패드 ‘WCi-10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WCi-1000’은 국내에서 이미 KC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강력한 전자파로 유해성이 제기되는 ‘공진방식’이 아닌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하여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국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순수 국산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계무선전력협회(WPC :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무선충전표준인 ‘Qi’ 마크를 획득하여 ‘Qi’ 인증을 받은 충전용 패치, 무선충전 배터리커버, 패치 내장형 스마트폰 등과 호환이 된다.

‘WCi-1000’은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불안하게 안착되거나 충전상태 표시 LED가 가려지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테두리를 투명 베젤로 감싸 사이즈가 큰 스마트폰도 안정적으로 안착하여 충전할 수 있고 표면엔 미끄럼 방지 코팅 처리하여 진동 상태에서도 안심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다. 그리고 충전상태 LED가 장착되어 LED를 통한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WCi-1000’의 전원공급단자는 일반 마이크로 5핀 단자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용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누구나 한 두 개는 갖고 있는 일반 가정용 충전기(5V / 1.8A 이상)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전용 어댑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유선충전기 시간대비 90% 수준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여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두께의 케이스를 장착하더라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할 때마다 케이스를 벗겨내는 불편함을 없앴다.

‘WCi-1000’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유통에 관심이 있는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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