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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운동·치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하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2.10 11:03

앱세서리?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1세대 앱세서리가 스마트폰으로 체지방측정, 음주측정, 피부측정 등 측정만 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면, 이제는 치료와 운동을 할 수 있는 2세대 앱세서리 시대가 왔다.

전통 한의학과 현대 IT기술이 융합된 앱세서리(App+Accessory)로 한의원과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저주파 치료를 집이나 직장 등 장소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의 리듬에 맞춰 자극을 주어, 어깨, 복부, 팔 등 어느 부위에나 부착하면 음악에 맞춰 패턴이 정해지므로 저주파 운동기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아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오래 사용해도 지루하지 않다.

이러한 국내 중소기업의 앱세서리가 12월 코엑스에 모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3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3’(Korea IT Accessory & Smart Device Show 2013, 이하 KITAS 2013)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당신의 상상을 넘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KITAS 2013에는 Dr.MUSIC(저주파치료기), 스마트워치, 무선충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참가기업들의 이벤트와 현장 할인 판매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IT기기의 액세서리와 주변기기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와 일반인들을 300명 대상으로 열리는 KITAS Bag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KITAS 2013의 무료관람신청은 2013년 12월18일까지이며,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제품 등을 전시하는 ‘스마트+사운드쇼’까지, 2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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