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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놀이를 통해 교육과 재미까지, ‘놀면서 배우는 색칠놀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2.05 15:54 / 수정 2013.12.05 16:14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추운 겨울이 왔다.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을 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와의 실랑이가 잦아졌다. 한참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할 수도 없기에 고민이 많다. ‘놀면서 배우는 색칠놀이’는 이런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앱이다.

예 스튜디오(대표 최원만)는 최근 모바일 기기에서 그림을 그리며 여러 색상과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놀면서 배우는 색칠놀이’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영유아들이 쉽게 그림을 그리고,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색상과 관련된 단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8개국 언어의 음성으로 지원해 다국어 언어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표준 색(15가지) 정보를 제공하며, 대표 색상과 관련된 다양한 동물, 사물, 음식 등의 단어 이미지를 총 18개국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음성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하루 평균 3,500명 이상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매주 방문자수가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앱 출시 후 2개월 간 세계 150개국에서 4만 명이 ‘놀면서 배우는 색칠놀이’ 앱을 다운로드 했다.

예 스튜디오의 최원만 대표는 “색칠 놀이를 무척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런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기 시작했다. 전 세계의 부모들도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18개국 언어 음성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자신의 그림을 서로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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