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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 '동창생' 안방에서 만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2.05 11:16

영화 '소원'

KT 올레tv는 영화 '소원'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소원'은 지난 제3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 여우조연상을 휩쓴 작품으로, 최근 진행된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엄지원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원'은 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관객들에게도 소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이준익 감독이 참석해 현지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아울러 올레tv는 6일부터 지난 11월 개봉한 최신작 '동창생'도 제공한다.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단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소년이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파공작원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룹 빅뱅의 최승현(TOP)과 한예리, 윤제문,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이어 11일에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서비스한다. 주인공 '화이'를 연기한 여진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이 작품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 속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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