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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넥서스5’ 알뜰폰 판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2.03 10:00 / 수정 2013.12.03 10:09

구글과 LG전자가 만든 최고 성능의 LTE스마트폰 넥서스5를 GS25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T알뜰폰 ‘홈’과 손잡고 이달 3일부터 넥서스5를 판매한다.

이번에 GS25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넥서스5는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OS를 탑재한 LTE스마트 폰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사양의 다른 기종 절반 수준의 가격이 특징이다. 또한, LTE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중, 가장 낮은 요금제인 34요금제와 결합함으로써 매월 3만4천원(VAT별도)의 알뜰한 기본요금에 30개월 기준 단말기 요금은 1천원만 청구된다.

넥서스5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우체국 알뜰폰 판매 방식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원의 개통 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넥서스5가 고사양의 LTE스마트폰과 알뜰한 통신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알뜰폰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섭 GS25 알뜰폰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통신상품은 할부원금이나 요금할인 등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판매하는 것 대신에 판매시점에 고객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정찰제 판매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GS25와 홈은 알뜰폰을 판매하는 모든 조건을 공개하는 투명한 통신상품 정찰제 판매를 진행하고, 통신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앰으로써 고객에게 비용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는 진정한 알뜰폰 유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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