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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수상작 발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29 13:41

201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인터넷서비스의 발전규모를 결산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대한민국 웹이노베이션 시상식)’ 행사의 주인공들이 선정되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프로모션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서비스들의 최종 수상작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지난 8월,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 13개 부문 72개 분야에 걸쳐 총 725개 업체가 참여해 총 542개의 웹사이트가 등록되었다.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PC웹 최고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의 영예는 사용자의 손 끝에서 펼쳐지는 ‘Smart On’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선보인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웹사이트’가 선정되었고, 스마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강화한 라이나생명의 ‘라이나생명 모바일 홈페이지’가 모바일웹 최고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유인호 사무총장(웹어워드코리아 추진위원장)은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각 기업의 유·무선 인터넷 관련 실무전문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수상작이 결정되었고 그 평가결과와 평가의견들이 인터넷상에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시상식들과는 차별화 된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와 같은 시상식은 공개와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시대의 시상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본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정부기관 및 인터넷서비스 관련 유관단체, 수상기관 및 단체, 유·무선 인터넷전문가 6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한편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의 최종 수상작의 결과와 평가내역은 웹어워드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수상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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