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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앱 ‘칼로리코디-II’ 권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29 11:26 / 수정 2013.11.29 11:2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칼로리코디-II’ 앱을 활용해 겨울철 영양관리에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칼로리코디-II’는 하루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 함량을 평가하고, 열량 등을 간단히 계산하는 기능이 있는 기존 ‘칼로리코디’ 앱에 식사장애 자가진단 식습관 평가 기능, 만보계 기능, 활동 칼로리 계산기, 식생활 지침 등 교육 자료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나이, 키, 몸무게 등을 기준으로 필요열량, 건강체중, 비만도를 표시해주고, 자신이 원하는 체중 조절 계획(체중감소, 유지, 증가)에 따라 목표 열량을 자동 설정해준다. 또한, 매일 섭취한 영양소가 권장 섭취량 대비 부족한지 과잉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용 순서는 필요 열량 산출(신장, 체중, 신체활동 정도 등 입력), 체중감소·유지·증가계획 선택에 따라 목표열량 설정, 섭취한 식품 입력, 신체활동 입력 순으로, 이를 통해 목표열량 대비 섭취열량을 비교해 영양 및 체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정부 3.0시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칼로리코디-II 다운로드 방법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에서 ‘칼로리코디2’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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