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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고양이, ‘마이 토킹 톰’ 귀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20 18:21

말하는 고양이 '토킹톰(Talking Tom)'을 개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웃핏7 (Outfit7)은 더 재미있고 새로워진 '마이 토킹 톰 (My Talking To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 토킹 톰'에서는 자신만의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고,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버전은 예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다. 아기 고양이에서 완전히 다 자랄 때까지 먹이를 주고, 함께 놀아주고, 보살피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가구나 장식을 골라 집을 꾸밀 수도 있다. 옷을 입히거나 그에 어울리는 안경이나 모자를 추가할 수도 있다. '마이 토킹 톰'은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유저에게 요구하고 유저는 나만의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는 것이다.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독특한 고양이 캐릭터는 '마이 토킹 톰'에서도 여전하며 그 이전보다 훨씬 재미있다. 아기 고양이, 걸음마 단계, 10대, 어른 등 9개의 삶의 단계를 통해 톰의 성장을 돕게 되는데, 한 단계씩 거칠 때마다 새로운 아이템과 코인이 풀리면서 보상을 얻게 된다.

아웃핏7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사모 로긴(Samo Login)은 “우리의 목표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며 새로운 앱의 출시를 통해 토킹 톰과 앱의 상호 소통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라며 “처음엔 '토킹 톰'이 있었고, 그 후 '토킹 톰2'와 '토킹 프렌즈'는 전세계 각국의 팬을 끌어 모아, 지금까지 12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이제 마이 토킹 톰과 완전히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토킹 톰'은 구글플레이,애플 앱 스토어, 윈도우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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