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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라이, 모바일 앱 런칭으로 주문에 날개 달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18 16:46

프리미엄 음식 배달 전문서비스 '푸드플라이'(대표 임은선)가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 PC,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앱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푸드플라이'는 배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동네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의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달해준다.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곳이 있으면 배달을 하는 음식에 초점을 맞춘 버티컬 커머스다.

최근에는 음식점들의 블로거 리뷰와 결합해 사용자들이 주문 하기 전에 음식에 대한 궁금점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푸드플라이' 이용 후기 뿐만 아닌, 맛집 전문 파워 블로거와 손잡아 매장에 직접 방문한 방문자들의 리뷰까지 확인 가능하다.

자체 라이더와 운영팀을 보유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임은선 대표는 "같은 음식이 나와도 최종 음식의 퀄리티는 배송에 따라 차이가 크다"며 "음식의 퀄리티까지 책임지는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푸드플라이의 차별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플라이'는 이번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 런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앱 설치 후 로그인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2,000원 적립금을 제공하며, 강남의 빌딩에는 무료 배달투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밤이되면 오픈하는 심야식당은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용할 경우 배달비 2,000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푸드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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