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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둘레길,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14 17:28

둘레길 걷기 활성화와 금융 서비스를 접목한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의 ‘경남 둘레길’ 앱(APP)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3’에서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발간, 보급한 향토문화지 ‘경남의 둘레길을 걷다’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는 ‘경남 둘레길’ 앱은 경남 전 지역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54개 둘레길 관련 정보를 지역ㆍ거리ㆍ난이도ㆍ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 코스에 대한 세분화된 설명과 함께 교통정보ㆍ거리ㆍ소요시간 등 부가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둘레길 트레킹에 최적화된 정보를 얻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람이’라는 운동기능을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걷기ㆍ자전거타기 등을 하면서 운동시간ㆍ이동거리ㆍ소모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9월 경남 둘레길 앱의 개발ㆍ보급을 기념해 연계 금융상품인 ‘경남의 둘레길 적금’을 출시하여 경남 둘레길 앱을 활용해 트레킹을 하면서 적금 및 스마트폰뱅킹에 가입할 경우 탐방거리에 따라 우대금리가 지급하고 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경남 둘레길 앱은 기존 금융권에서 출시된 금융상품 위주의 앱들과 달리 지역민들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사회공헌형 앱이다.”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 상품인 경남 둘레길을 널리 알려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타지역 관광객들의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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