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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 카드','스마트월렛'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각 부문 대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11.14 17:10

신한카드의 '앱 카드'와 '스마트 월렛'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3' 카드 부문, 모바일 지갑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출시된 앱 방식인 ‘앱 카드’는 가입 및 발급의 복잡함과 NFC폰만 가능했던 유심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간단히 앱만 설치 후 사용하던 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 카드를 즉시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한 앱카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결제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카드정보를 매번 입력하여 결제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폰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PC 쇼핑몰에서 결제시 QR코드를 스캔하여 구매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은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다.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 쇼핑몰에서 생필품을 구매하던 고객들은 복잡한 대중교통 안에서도 굳이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고객 이용 현황 분석 결과 모바일 쇼핑몰 등에서 앱카드를 이용한 결제 비중이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앱 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확산되어, 등록한 카드를 바코드, QR코드, NFC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환하여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명동지역 150개 가맹점 및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하나로클럽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대형 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위주로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 앱카드는 출시 6개월만에 가입 카드 기준 76만, 누적 사용 금액도 1700억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 전자지갑을 출시한 신한카드의 ‘신한 Smart Wallet’은 신개념 모바일카드인 ‘앱카드’를 탑재하고, 2,200만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전자지갑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여기좋아” 메뉴에서 맛집을 추천하고 있으며, 고객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였을 때, 주변의 테마 맛집을 실시간으로 소개해주는 실시간 추천 마케팅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 중이다. 또한, 고객이 골프장에서 결제를 하는 순간 골프장 주변 추천 맛집의 지도 정보 및 고객 방문 데이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성된 테마 맛집 정보를 모바일 채널의 실시간성과 위치 기반성과 연계하여 추천한 마케팅 사례로 고객이 조회하고 해당 맛집의 이용률이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기할인” 메뉴는 가맹점주가 가게소개 및 할인정보를 직접 등록하여 홍보할 수 있는 메뉴이다. 고객과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고객에게는 혜택을 가맹점주에게는 마케팅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신한 앱카드와 스마트 월렛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한 결제와 빅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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